천태종 서울 금강불교대학이 졸업생 134명을 배출했습니다.

1일 관문사 옥불보전에서 봉행된 서울 금강불교대학 수료식에서 불교학과 67명과 교법사과 67명이 학사모를 썼습니다.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은 “배움은 깨달음의 과정이고, 깨달음은 삶의 방향을 혁신하는 힘”이라며 배운 것을 행동에 옮기도록 당부했습니다.

금강불교대학 학장 월도스님은 “졸업은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더 큰 배움의 길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료식에서 교법사과 강대동씨 등이 총무원장상을, 불교학과 문재학씨 등이 학장상을 받았습니다. 

보도=남 동 우 기자

BTN불교TV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