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총연합회가 2기 임원진을 구성했습니다.

대구불교총연합회는 어제 6차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고 총연합회 회장에 동화사 주지 덕문스님을 신설한 이사장에 성문스님을 선임했습니다.

이어 태고종 관정스님, 천태종 화산스님, 진각종 정효정사, 대구사원주지연합회 회장 선지스님,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우학스님 등으로 2대 이사회를 구성했습니다.

이사장 성문스님은 “지난 4년간 대구 불교를 대표해온 총연합회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구불교총연합회는 2010년 특정 종교의 압력으로 팔공산불교테마파크 사업이 무산 된 후, 불교계 힘을 모으기 위해 결성한 범종단 승.재가 연합단체입니다.

보도=대구경북지사  신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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