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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7일, 삼천배 철야정진으로 함께하는 부모님 마음

다음달 13일, 대학수학능력평가를 20여일 앞두고 수험생 뿐 아니라 수험생을 둔 학부모님들도 긴장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 텐데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모님도 철야정진으로 새벽을 밝혔습니다.  이석호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수능을 20여일 앞두고 수험생을 둔 어머니들도3천배 철야 정진기도에 들어갔습니다.

봉은사 대웅전도 법왕루도 자식의 대입 합격을 기원하는 부모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정경임 / 서울 잠실동
(작은 아들이 올해 수능을 봅니다. 그래서 공부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면서 엄마가 해줄게 달리 없고 기도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금요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정진은 다음날 새벽 4시까지 9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다리가 떨리고, 몸은 땀으로 흥건하지만 기도를 멈추지 않습니다.

팔이 다쳐 깁스를 해도 아이를 생각하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권내영 / 서울 대치동
(준영아 엄마가 많이 미안하고 그리고 많이 사랑해.  그리고 준영이가 엄마 마음을 잘 믿어주고, 너의 앞길을 잘 살펴서 가주길 엄마가 기도해줄게.)

3천배 정진이 끝나고 발원문에는 아이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도 함께 담습니다.

오늘로 수능 D-17일
혹여 아프진 않을까,, 실력을 마음껏 풀어내지 못하는 건 아닐까.. 수험생을 생각하는 부모님의 간절함도 더 해갑니다.

BTN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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