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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3, 불자 신행 저조 대안은 없나?, 사회활동 장려

앞서 전해드린 일부 개신교인의 막무가내 신행활동은 문제지만 우리불자들의 소극적인 신행활동도 이제 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불자 신행활동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BTN뉴스 기획 마지막 시간, 오늘은 불자의 사회 봉사활동 참여도가 저조한 이유를 짚어보고 그 대안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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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와 나눔을 바탕으로 하는 불교가 사회나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는 다소 소극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G-IN)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가 올해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평소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실천 여부'를 묻는 질문에 불교는 참여하지 않는다가 54.5%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가톨릭신자와 개신교신자는 각각 37.2%와 34.3%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CG-OUT)

이런 결과에 대해 연구소 관계자는 우선 불교의 특성상 교화보다는 개인수행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상대적으로 사회적 활동의 참여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INT>- 권기찬/불교사회연구소 상임연구원
(불교가 수행의 종교이다 보니까 개인적인 수행을 가장 우선시 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영향 때문에 봉사활동이나 사회적 참여가 낮다는 이유가 됩니다.)

또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움직임이 필요하지만 불교는 타 종교에 비해 신도조직이 취약한 측면이 있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신도를 하나로 묶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INT> 권기찬/불교사회연구소 상임연구원
(신도조직에 열성적으로 참여하지 않게 되면 사회적 봉사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지 않기 때문에 두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사회봉사활동이 다른 종교에 비해 낮게 나타나지 않았나.)

신도 조직화가 봉사활동 참여를 높이는 방안으로 제시되면서 일부 사찰에서는 신도를 구 단위로 편성해 조직화하고 있습니다.

<INT> 자심행/불광사 사무국장
(구 법회 단위로 법등이 조직됐고 각 구 법회는  명등보살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명등보살이 사무국을 통해서 연락을 받게 되면 (다음 단계인) 마하보살에게 알리고 그 이후에 각 법등 신도들에게 연락을 해서 일사분란하게 통제 될 수 있도록 돼있습니다.) 

또 1년에 2회 이상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INT> 자심행/불광사 사무국장
(자원봉사자 교육은 1년에 2회 정도 하고 있고요. 도 임원교육이 따로 있습니다. 상반․하반기에 그때 (자원봉사에 대한) 사상을 심어주고...)

<스탠딩>  
법회참석, 경전읽기, 봉사활동 등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한 부처님 가르침 실천은 수행과 포교 곧 한국불교 발전의 초석이 됩니다. 한국 승가의 또 다른 중심축!! 재가불자 신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침 마련이 시급합니다. BTN뉴스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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