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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2, 불자 신행 저조 대안은 없나?, 경전읽기 활성화

BTN 뉴스는 어제부터 불자들의 신행활동이 저조한 원인과 그 대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불자들이 평소 경전을 얼마나 읽는지 알아보고 경전 읽기 생활화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평소 종교경전을 얼마나 읽는가’라는 질문에 개신교는 37.8%가 자주 읽는 다고 답했고 천주교도 29.3%가 같은 답을 했습니다.

그에 반해 불자는 7.9%만이 경전을 자주 읽는 다고 답했습니다.

정상희/성북구
(경전은 특별하게 없어요. 천수경 가끔 보고.)

전문가들은 불자가 이웃종교 보다 경전 읽는 비율이 낮은 이유에 대해 금강경, 화엄경 등 경전 종류가 많아 초심자의 경우 어떤 경전을 먼저 읽어야 할지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경향이 있다고 말합니다.

권기찬/불교사회연구소 상임연구원
(불교에 경우에는 워낙 경전이나 논서 등 읽어야 할 문헌들이 워낙에 방대합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 초심자들 같은 경우에는 도대체 어떤 것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

게다가 대부분 한문으로 적혀있어 평소 가까이 두고 읽기 어려워 한글화 작업이 더 활발해져야만 합니다.

또 아함경 등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초기경전을 입문서로 추천해 친근감을 높여 주는 것도 경전을 자주 읽게 돕는 방안으로 꼽힙니다.

권기찬/불교사회연구소 상임연구원
(누구나 읽으면 이해할 수 있는 경전들로 하나의 새로운 편성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에 경전을 e-book 형태로 만들어 휴대폰에 손쉽게 저장해 다닐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폰 앱이나 SNS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법문을 볼 수 있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법상스님/포교원 연구실장
(중요한 경전들이 e-book이라든지 또 스마트폰을 통해서 들려주는 사업을 계속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전과 의례 한글화는 물론 스마트폰 같은 통신 기술을 활용해 불자들이 경전을 언제, 어디서든 가까이할 수 있도록 종단 차원의 지원과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BTN뉴스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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