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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단일화 대화 전 부처님 참배해 좋은 느낌”자승스님, “두 분 만남 국민을 위한 장이 되길”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6일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오늘 마침 안철수 후보를 만나기 직전에 부처님을 참배하게 되어 좋은 느낌이다. 이 기운을 받아서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좋은 대화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가 6일 오후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6일 오후 3시 30분 문재인 후보의 예방을 받고, “두 분의 만남이 국민을 위한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큰 발우, 작은 발우가 있듯이 국민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을 잘 담아 안기를 바라며 꿈이 이루어지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는 참여정부 시절 낙산사 화재와 최근 내장사 대웅전 소실을 언급하며 문화재 관리와 방재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향후 전통문화 정책 전반에 대해 적극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에 총무원장 스님은 “단순히 공약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우리의 문화와 역사인식에 대한 진심어린 성찰과 관점이 매우 중요하다”며 역사인식, 전통문화 정책에 대한 확고한 인식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문재인 후보의 예방에서 총무원의 불교정책 제안서에 대한 답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대부분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대화에 집중됐다.


이날 예방에는 총무부장 지현스님, 종회부의장 법안스님, 사서실장 심경스님, 특보단장 원담스님, 흥천사 주지 정념스님,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김동건 불교포럼 회장이 배석했으며, 문재인 후보 선대위에서는 강창일 의원, 신경민 의원, 김영주 의원, 진선미 대변인,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장관 등이 배석했다.

하경목 기자

하경목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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