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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책질의]종단명의 미등기 부동산 약 7만5천평오심스님, “영농법인 설립해 등기 노력있어야”

조계종이 종단 명의 미등기 부동산이 약 272필지 약 75,311평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심스님이 “현재 부동산 등기가 대한불교조계종으로 되어 있지 않은 사찰의 부동산은 얼마나 되는지 보고해 달라”는 종책질의에 대해 총무원 재무부는 이렇게 답변했다.

재무부장 일감스님은 “현재 농지법에 의해 사찰이 취득할 수 없는 토지는 약 272필지 약 75,311평에 이르는 것으로 종단에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종책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는 재무부장 일감스님.

일감스님은 “전통사찰은 농지를 취득할 수 있다. 그러나 전통사찰이 농지를 취득하는 것은 ‘수행실습지’라는 명분으로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당해 사찰로부터 3개 시군구를 넘어서 보유하고 있는 토지와 현황농지(실제 농사를 짓고 있는 토지)가 아닌 경우는 취득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감스님은 “농지인 경우 주지 스님의 개인명의로 소유하되 해당 토지목록을 보고토록 하고 있으며, 목록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소유는 사찰명의 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공증하여 보관’토록 하거나 일부 사찰에서는 사찰명의로 ‘가등기’를 해두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하경목 기자

하경목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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