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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미술, 민족의 문화로 발현되길”31일, 불교미술대전 특별전 개막‥공아트스페이스서 내달 13일까지

통합종단 출범 5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지혜의 빛_ 色으로 전하고, 法으로 그리다’ 전시회가 31일 인사동 공아트스페이스에서 개막했다. 
 


△통합종단 출범 5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지혜의 빛_ 色으로 전하고, 法으로 그리다’ 전시회가 31일 인사동 공아트스페이스에서 개막했다.

불교미술대전 특별기획전은 불교미술대전 운영 42년 만의 일로, 조계종은 이번 기획전을 기점으로 매년 공모전 형태로 진행되던 것을 한 해는 공모전, 한 해는 기획전 형태로 전환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총무원 문화부장 진명스님은 이날 특별기획전 개회사에서 “특별기획전은 종단 출범 50주년을 맞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늘리 알린다는 취지”라면서 “전통과 현대가 이원화되어 있는 불교미술계에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승스님은 축사를 통해 불교미술대전이 민족의 문화로 발현되길 기원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치사를 통해 “불교미술은 우리 민족의 정치와 경제 등에 한 축을 담당했었다. 회화와 조각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우리만의 문화를 형성했다”면서 “민족의 문화로 발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자승스님은 “불교미술대전은 42년의 세월을 간직해 현대불교미술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불교미술대전은 대한민국의 불교미술의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이며 앞으로 불교미술의 큰 발판과 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갑윤 국회 정각회장(새누리당)은 축사에서 “불교미술은 우리 민족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왔다”면서 “전통문화의 계승 차원에서 불교미술대전은 계승되고 확대되어야 한다”고 축하했다.


△이날 특별기획전 개막식에는 종단 주요 소임자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별기획전 개막식에는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해 총무원ㆍ포교원ㆍ교육원 부실장ㆍ국장 등 주요 소임자와 조계사 주지 도문스님,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 정갑윤 국회 정각회장, 강봉석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김종규 박물관협회 명예회장,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전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부처님 가르침을 예술로 승화해 널리 알린다’는 의미로 기존 불교미술대전 수상작가 및 불교적 사상과 색채를 가진 현대미술 작가 22명을 초대해 진행된다. 초대작가는 불교미술대전 우수상 이상 수상자 및 장려상 이하 3회 이상 수상자 중 작품활동이 왕성한 작가 18명과 불교 관련 예술인 4명으로 구성됐다.

특별전은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계속된다.


△박미진 작가의 '꿈속에서 꿈을 깨다'(420*130/장지, 안료).

하경목 기자

하경목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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