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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사 화재 전기누전 추정대웅전 전소‥주지 지선스님 참회기도 중

오늘 새벽 전북 정읍 내장사(주지 지선스님) 화재와 관련해 내장사 측은 이날 새벽 2시 5분경 화재 발생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또 화재의 원인은 전기누전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사진=정읍소방서

내장사는 “31일 2시 5분경 KT텔레캅 도난 경보음이 울려 밖을 나와보니 대웅전에서 연기가 밖으로 새어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관음전 옆에 잇는 열쇠로 대웅전 우측 옆문을 열어보니 연기가 가득했다”면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종을 울려 사찰내 잠을 있는 모든 사람들을 깨워 화재 진압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또, “이때에는 밖으로 연기가 나왔지만 조금 지나면서 불길이 밖으로 새어 나와서 순간적으로 주지 스님 외 모든 직원들은 최대한 활용가능한 소화전과 소화기를 사용해 불길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했지만 더 이상 대웅전에 불길을 우리 힘으로 막을 수 없었다”면서 “119 소방차가 오기 전까지 삼성각, 명부전, 관으전, 극락전 등 주변건물과 산불방지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1958년에 지어진 전면 3칸 측면 2칸의 대웅전과 건물안에 있던 불상 1점, 탱화 3점, 쇠북 1점 등 등이 소실됐다.

이날 화재는 전기누전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관할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분석 중이다.

한편, 내장사 주지 지선스님은 현재 화재에 대해 참회기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경목 기자

하경목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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