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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운영위, 주지후보로 흥선ㆍ정광스님 추천내달 12일 산중총회서 결정

조계종 제8교구본사 직지사(주지 성웅스님)의 차기 주지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이 30일 시작된 가운데, 직지사 운영위원회는 이날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조계종 중앙박물관장 흥선스님과 직지사 부주지 정광스님을 주지 후보자로 추천했다.

직지사 운영위원회(위원장 법등스님)는 30일 오후 운영위원 10명 중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선ㆍ정광ㆍ장명ㆍ법매ㆍ법신스님의 주지 후보자 중 추천을 위한 무기명비밀투표를 진행하고 이같이 추천했다.

운영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흥선ㆍ정광스님은 조만간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내달 12일 개최될 산중총회에서 개정된 <산중총회법>에 따라 만장일치제 혹은 주지후보자선출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하게 된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의 주지 후보자 추천은 법적인 구속력은 없다. 따라서 누구라도 내달 2일까지는 후보자로 등록할 수는 있다.

직지사 관계자는 “지난번 주지 후보로 나왔던 법매스님도 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 개별 후보등록을 안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약속을 받았다”면서 “(누구라도)문중이 약속한 틀을 깨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흥선스님과 정광스님 중 한명의 양보 가능성도 내비쳤다.

한 관계자는 “두 분 모두 주지의 욕심이 없는 분”이라면서 “산중총회에서 누가 양보를 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직지사 산중총회는 내달 12일 오후 1시 설법전에서 개최된다.

하경목 기자

하경목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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