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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미래를 만듭니다”(사)하얀코끼리 공식 출범‥다문화가정어린이ㆍ해외 빈곤아동 지원

다문화가정 어린이 지원, 세계 각국 어린이를 위한 보건의료와 어린이 보호사업,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을 펼칠 (사)하얀코끼리(이사장 영담스님)가 공식 출범했다.

하얀코끼리는 26일 오전 11시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사단법인 하얀코끼리가 26일 백범기념관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하얀코끼리는 조계종 중앙종회의 종책모임인 보림회가 해체하면서 ‘빈곤과 불평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면 지구촌 어디든지 달려가 기회와 꿈 그리고 함께 하는 기쁨을 나누자’는 취지로 사단법인으로 창립됐다.

하얀코끼리는 금년에는 중국 길림성 도문시의 화엄사 문화센터 건립과 조선족 유치원 지원, 네팔 자원봉사단 파견, 네팔 바글룽 지역 초등학교 지원 사업 등을 펼친다. 이어 내년에는 히말라야 아동들을 위한 신발 보내기와 미얀마, 네팔 빈곤지역 아기들에게 배넷저고리와 분유 나눔캠페인, 스리랑카와 미얀마의 귀환근로자 직업훈련센터 설치, 청소년 자원봉사단 파견 사업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하얀코끼리 이사장 영담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은 창립기념식 축사에서 “남의나라 먼 곳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은 불과 얼마 되지 않았다. 우리 어릴 적 미군들에게 손을 벌리던 기억이 새로운데 지금 그때 (우리와 같은)인류를 구원하고자 나선 것에 감사하다”고 축하했다.

그러면서 보선스님은 “하얀코끼리가 첫발을 내딛고 무럭무럭 자라 세계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끝없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설훈 국회의원(민주당)의 축사에 이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송영길 인천시장, 김만수 부천시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 하얀코끼리 홍보대사에 가수 남궁옥분 씨를 위촉했다.


△하얀코끼리 홍보대사에 위촉된 가수 남궁옥분.

이날 출범식에는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을 비롯해 종회의원 향적, 대오, 원경(송광사), 무애, 일관, 제정, 경우스님,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 교육원 교육부장 법인스님 등 40여명의 스님과 설훈 국회의원(민주당), 김장실 국회의원(새누리당), 주한 중국대사관 참사관, 스리랑카 대사 등 사부대중 150여명이 참석했다.


△하얀코끼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해외 빈곤 아동들의 현실을 동영상으로 감상하고 있다.


△선문스님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하얀코끼리 창립기념식에 사부대중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하경목 기자

하경목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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