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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호 제27대 대불청 회장 당선21일, 60차 대의원총회서

제27대 대한불교청년회 회장에 전준호 전 조계사 청년회장이 당선됐다.


△제27대 대한불교청년회 중앙회장으로 당선된 전준호 전 조계사 청년회장.
전준호 회장은 21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0차 대의원 총회에서 총 167표 중 88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했다. 함께 출마한 정우식 제26대 회장은 79표를 얻었다.
전준호 회장은 당선 확정 직후 “중앙은 지역이 사업을 통해 활성화되고 불교청년회의 위상과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체계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소통ㆍ화합을 통한 비상과 지역에서 불교청년운동 희망을 싹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 회장은 이를 위해 ▶신행과 사업을 전개할 프로그램 및 인적역량 개발 ▶지역별 특성화 사업 전개 및 공공시설 수탁 ▶지부 소통 및 지원체계 구축 ▶불청활동가 지원 ▶자립기반 및 정책 실현을 위한 재정확보를 5대 사업과제로 제시했다.

전준호 회장은 건국대 사학과를 졸업, 경희대 NGO대학원 석사를 취득했다. 조계사 청년회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청년회 대의원회 부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실무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투명성기구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1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60차 대불청 대의원 총회.

한편 대불청 대의원총회는 이날 포교원이 추진하고 있는 신도단체 재등록 사업과 관련한 기존 집행 행위를 철회하고, 대안을 마련한 뒤 포교원과 재논의할 것을 주문했다. 이후 진행 과정에서 정관 개정이 필요한 경우, 61차 대의원 총회에서 의결하기로 하고, 정관 개정이 불필요한 경우에는 특위와 이사회에 일임하기로 결정했다.

최동진 기자

최동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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