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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총림추진 교구종회 만장일치 통과종정스님 주석, 종단 4번째 사세 당위성 역설

조계종 9 교구 본사 동화사 ( 주지 성문스님 ) 9 일 설법전에서 교구종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총림 추진을 결의했다 .

이날 동화사 교구종회에는 119 명 정원에 92 명이 참석했다 . 안건은 12 일 열리는 승시 추진의 건과 총림 추진의 건 , 훼불사건 진행 경과 등을 논의했다 .

앞서 동화사 주지 성문스님은 총림 추진에 대한 우려가 많은 것을 알지만 교구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 이라며 대중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

현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이 주석하고 있는 동화사는 종단 내 본사로는 네 번째 사세를 갖추고 있다 . 동화사 내 금당선원을 비롯해 9 곳의 선원과 동화사 운문사 강원 , 파계사 운문사 율원 , 한문불전연구원 등 8 곳의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

한편 , 동화사는 조만간 총림추진위원회를 구성한뒤 총무원에 총림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11 월 조계종 정기중앙종회에서 6 번째 총림을 승인 받게 된다 .

한편 동화사 훼불사건과 관련한 경과보고도 이뤄졌다 .

동화사 총무국장 원광스님은 "40 대 개신교 목사의 훼불 사건 이후 대구기독교총연합회장 임재수 목사와 사무총장의 사과 후 소속교단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 기하성 ) 대표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의 사과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 고 밝혔다 .

그러나 당초 예정 됐던 9 일 오전 10 시 이영훈 목사의 사과방문은 자신들의 내부사정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취소됐고, 동화사가 해당교회에 연락을 취했지만 이날 오후까지 통화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

원광스님은 " 순복음교회 측의 성실한 대응과 사과가 없으면 동화사 차원에서 전 교구에 훼불 사진이 담긴 개신교 비판 현수막을 게시하고 , 전국 주요 사찰에서 관련 현수막을 걸어 온 국민들에게 개신교 목사의 만행을 알리는 방법을 검토 중 " 이라고 밝혔다 .

조용수 기자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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