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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중앙일보 대학평가 13위국제화부문은 3위‥기부금 2배ㆍ연구력 강화 주효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2012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13위를 기록했다. 기부금 모금과 연구력 강화 등 김희옥 총장의 ‘발로 뛰는 리더십’이 높이 평가됐다는 분석이다.


△출처=중앙일보.

중앙일보는 8일 이같은 내용의 ‘2012 중앙일보 대학평가’ 결과를 보도했다.

1ㆍ2위는 지난해에 이어 카이스트(KAIST)와 포스텍이, 3위는 연세대(서울), 4위는 서울대, 5위는 성균관대, 6위는 고려대(안암)가 선정됐다.

중앙일보는 대학평가에서 순위가 상승한 대학들은 “총장들이 학교 홍보를 위해 외부와 적극 소통하고 기부금 모금 등 재정 확보에 솔선수범”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확보한 재정을 교육여건 개선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는 것도 닮은꼴로 꼽았다.

중앙일보는 “김희옥(64) 총장은 지난해 2월 취임 직후부터 최근까지 전국의 사찰 100여 곳을 돌았다. 불교계 대학인 동국대에 기부해달라고 요청하기 위해서”라면서 “그는 국유지였던 본교 대운동장을 사들일 자금 마련을 위해 동문들을 상대로 ‘땅 한 평 갖기 운동’도 벌였다. 70억원을 모았으며, 동국대는 이 자리에 기숙사를 지을 계획”이라고 평가했다.

동국대는 지난 한 해 기부금으로 전년도(60억원)의 두 배가 넘는 143억원을 모았다. 개교 이래 최대 규모다. 또, 동국대는 올 대학평가에서 전국 102개 대학 중 ‘세입 대비 기부금 비율’이 10위로 뛰었다. 김희옥 총장은 불어난 재정을 연구력 강화에 적지 않게 배당했다.

중앙일보는 “이런 노력 덕에 동국대는 본지 평가에서 2년 연속 순위(17→14→13위)가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동국대학교는 교육여건 및 재정 분야에선 25위, 교수연구 분야에선 21위, 국제화 부문에선 3위, 평판과 사회진출도 분야에선 19위를 차지했다.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전국 4년제 대학 102곳(지난해 100곳)을 대상으로 교수연구(100점), 교육여건(90점), 평판ㆍ사회진출도(60점), 국제화(50점) 등 4개 부문 점수를 합산(총 300점)해 평가했다.

대학별 종합순위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홈페이지(www.jed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경목 기자

하경목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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