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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스님, 목포해경 방문…“해안경비 부탁한다”25일, 러닝머신 등 체력단련물품 전달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으로 인해 인명피해와 더불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목포해양경철서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목포해경은 서남해를 중심으로 해상주권수호 임무도 띠고 있는 만큼, 이날 방문은 일본의 독도도발에 이어 중국의 이어도 분쟁화 움직임이 가속되고 있는 최근 동북아 정세를 감안한 행보로 평가된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25일 오후 서남해 해안 경비와 인명구조 임무 등을 수행하고 있는 목포해안경찰서를 방문,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을 감시하는 경비정 위에서 장병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자승스님은 25일 오후 2시 30분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목포해안경찰서를 방문해 불법 조업 중국어선을 단속하는 해양경비함정을 둘러본 뒤 “너무나 수고가 많다. 해양경비를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하고,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전ㆍ의경들을 위한 체력단련물품(러닝머신) 및 과일을 전달했다.

강성희 서장은 “먼 길에 발걸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해양주권 수호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목포해양경찰은 최근 급증한 중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으로부터 국내 어민들을 보호하고, 국가의 해양자원을 수호하는 등 서ㆍ남해안 경비를 책임지고 있으며, 사고발생 시 수습 및 인명구조 임무도 수행하고 있다.

지난번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했을 때는 미처 피하지 못한 중국 어선들을 안전한 항구로 인도하고, 침몰한 중국어선 선원들의 인명을 구조하기도 했다.

최동진 기자

최동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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