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선사가 운영하는 혜명보육원 어린이들이 어제 뮤지컬 공연장을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혜명보육원 원생 20명은 어제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뽀로로와 별나라 요정’을 관람했습니다.



‘불교TV 부처님 미소그리기 대회’의 일환으로 무료 초대된 혜명보육원 어린이들은 TV 애니메이션을 통해 익숙해진 주제가가 나올 때면 목청껏 따라 부르고 무대 위 주인공의 춤에 맞춰 엉덩이를 들썩이며 즐거워했습니다.



어린이 포교 활성화를 위해 불교TV가 주최한 이번 ‘부처님 미소 그리기 대회’에는 조계사, 봉은사, 석왕사 등 전국사찰과 교계 불교유치원 어린이들이 우편을 통해 5백여 편의 작품을 보내왔으며, 이중 입상자 50명을 선정해 EM미디어가 기획한 뮤지컬 ‘뽀로로와 별나라 요정’ 무료초대권을 배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불교TV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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