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신행
전통 사찰음식으로 다문화 극복한다다문화가족 초청 나눔캠프

전통사찰음식을 매개로 다문화가정이 겪는 문화적 정체성 극복을 시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4일부터 2일간 다문화가족 200여 명을 초청해 전통불교문화원에서 ‘한국사찰음식 나눔캠프’를 진행한다.

나눔캠프는 ▶나눔한마당 ▶어울한마당 ▶아름다운동행 등으로 꾸며진다. 나눔한마당은 사찰음식 조리ㆍ전통공예 체험ㆍ다도 및 다식 교실 등 한국 전통문화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며 행복을 만들어 가는 장이며, 어울한마당은 마술교실ㆍ코믹 저글링쇼ㆍ비보이공연  및 다문화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각국 전통공연과 놀이마당으로 구성된다. 아름다운동행은 천년고찰을 탐방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재단은 “한국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한국전통문화와 사찰음식을 매개체로 문화적 정체성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학습의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서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이번 캠프를 통해 더욱 돈독해진 가족유대감을 기반으로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한다”고 기대했다.

불교문화사업단 법진스님은 “다문화가정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다문화가정과 자녀들의 자아정체성을 높여 글로벌시대를 이끌어 가는 우리 사회의 어엿한 주인공이 돼야 한다”며 이번 캠프의 성공을 기원했다.

최동진 기자

최동진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동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