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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스님展 수익금, 저소득아동 치료비 회향백련문화재단ㆍ불교중앙博, 3000만원 기부

백련불교문화재단(이사장 원택스님)과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흥선스님)은 12일 오전 10시 공익재단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에 저소득가정 아동치료비로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난 3월부터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성철스님 일대기 특별전’ 동안 테디베어 기념품 판매와 모연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과 백련문화재단 출연금으로 조성됐다.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스님(오른쪽)과 불교중앙박물관장 흥선스님(왼쪽)이 12일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스님(가운데)에게 저소득가정 아동 치료비 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원택스님은 “특별전 입장료 등을 받지 않아 많은 기금을 모으지 못했다. 더 많이 보태야 하는데 죄송하다”면서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큰스님의 향운을 전하기에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박물관 측으로부터 성황을 이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여러 모로 신경써준 총무원과 박물관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자승스님은 “충분히 큰 도움이 된다.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고, 힘을 보태주시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퇴근길에 두 번 전시회를 둘러봤다”며 전시회 성과를 질의했다.

흥선스님은 이에 대해 “박물관 1년 관람객 이상이 다녀갔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힘든 상황에서도 큰스님의 덕화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답했다.

원택스님은 끝으로 “조계사 탐방객의 절반 정도만 박물관을 관람해도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며 조계사와 박물관 관람 연계 필요성을 제안했고, 자승스님은 이에 공감을 표하고 연계방안과 동선개발을 고민할 것을 지시했다.

최동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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