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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불교연맹 9일 창단불교가치 바탕 공동체 형성 기대

청소년 자살이 급증하면서 학원폭력, 왕따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상황에서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이 창단돼 향후 그 역할이 기대된다.

조계종 포교원은 9일 오후 2시 서울 조계사에서 ‘스카우트 불교연맹 발대식 및 창단 고불법회’를 봉행한다. 발대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 포교원장 지원스님 등을 비롯해 42개 사찰 불교스카우트 지도자와 대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교원 관계자는 스카우트 불교연맹 창단에 대해 “기존 스카우트 활동에 불교적 가치를 접목해 스카우트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이룸과 동시에 연기적 공동체와 자비정신 실현, 명상을 통한 심신 안정과 자기발견 및 지혜개발을 통해 청소년들에 새로운 꿈 실현 기회 제공과 21세기 새로운 문화 창달에 기여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청소년들이 불교 가치관으로 자기 존중감을 기르고 단절된 인간관계를 회복하는 계기이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 결성 움직임은 지난해부터 본격화됐다. 지난해 2월 전국스카우트불자회를 창립하고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아시아태평양젬버리대회를 개최한 뒤 각 사찰별 지구대 설립에 박차를 가했다. 지금까지 전국 42개 사찰, 1,42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됐다.

발대식 및 고불법회 이후에는 축하공연과 음악콘서트가 이어진다.
최동진 기자

최동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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