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이슈&피플
주5일수업제 포교방안은? 2

[이슈와진단]
주5일 수업제 시행으로 학교 안팎의 주말 풍경이 달라지고 있죠. 
여러분 가정은 어떠신지요. 조계종 포교원 등 불교계가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ㆍ지원에 나섭니다. 정영석기자의 보돕니다.

학교에 가지 않는, 이른바 ‘놀토’가 격주에서 매주로 확대됐습니다.

학생은 하루 더 쉴 수 있어 창의적 활동을 할 수 있고, 선생님들은 자기계발의 여유를 갖게 됐습니다.

그러나 주5일 수업을 시행 한 지 3주차에 들어갔지만 대부분의 학부모와 학생들은 고민입니다.

음악, 미술, 체육 등 문화 활동이 성적 위주의 교육에서 얼마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지 의문이기 때문입니다.

문화ㆍ체험활동과 동시에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전문 인력도 중요합니다.

INT-허형범 교사/00중학교
전문적인 진행자를 많이 확보한 곳에 학생들이 많이 모인다고 생각합니다. 

조계종 포교원은 지난 8일, 명상과 수행 프로그램으로 일반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혜거, 용타, 미산, 인경, 담교스님 등을 청소년심성프로그램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자문위원은 포교원과 협력해 학생들이 학교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명상과 수행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INT-송묵스님/조계종 포교부장
명상과 심성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린이청소년 포교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생들을 올바르게 이끌어 줄 것입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절에 올 수 있는 방법은 부모가 보내고 싶은 교육적 신념과 신앙적 활동들이 결합해 운영돼야 합니다.

숲 체험학교와 생태학교, 템플스테이는 불교가 가지고 있는 좋은 예입니다.

봉사활동과 동아리 활동도 청소년들을 사찰로 끌어 들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제일 고려돼야 할 사항은 분야별 지도자 배출이 관건입니다.

포교원은 한국스카우트 중앙훈련원에서 지도자 훈련을 받는 등 불교스카우트 연맹 창립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5월 19일 천 명의 회원을 확보로 창단할 예정인 불교스카우트는 주말 봉사활동과도 연계한다는 방침입니다.

INT-송묵스님/조계종 포교부장
(어린이와 청소년)은 한국 불교의 초석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어린이 법회 학생회, 대학생, 청년들의 계층이 많이 있어야 불교의 미래가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과 제도는 나와 있지만 아직 어린이청소년 포교가 미비하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포교 활성화에 초석이 될 어린이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 할 대열에 사찰이 당당히 함께 가야 할 것입니다.

BTN뉴스 정 영 석입니다.

정영석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영석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