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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수업제 포교방안은? 1

[이슈와진단] 전국 초중고 학교에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됐습니다.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알찬 주말이 되도록 준비했다지만 시작부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슈와 진단시간에서는 주5일 수업제에 따른 부작용과 불교계 대책을 점검합니다. 보도에 정 영 석 기잡니다.

3월 신학기부터 초중고 학교에 주5일 수업이 전면 시행됐습니다. 

교육당국의 사전준비 부족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은 걱정하는 분위기입니다.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는 학교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20%에 불과했습니다.

40명 중 10명은 국영수 과목을 보충하기 위해 종일 학원에서 수업을 받습니다.

반 이상의 학생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에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주5일 수업제의 문제점을 꼬집었습니다.

“주 5일 수업제가 시작되면서 아동방임, 사교육비가 증가 됐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SYNC-박경양 이사장/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면적인 무상 돌봄과 학생들에 대한 정부의 철저한 대책을 오늘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는 “주5일 수업이 입시지옥으로 빠질  수 있다.”는 반응입니다.

INT-허형범 교사/00중학교
학과 공부에 치중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면 이것이 경쟁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평일과 다름없는 성적 올리기 현장으로 내 몰 수도 있습니다.

학습능력과 자질을 길러주기 위해 학교에서는 ‘방과 후 학교’ 와 ‘토요 스포츠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INT-허형범 교사/00중학교
성적문제를 떠나서 더 값진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가에 초점이 맞춰져야 하겠습니다. 학생들과 부모들이 바라는 욕구에 맞을 수 있는… 

불교를 비롯한 기독교과 천주교 등 각 종교계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조계종 포교원은 5일제 수업을 계기로 불교문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대처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INT-송묵스님/조계종 포교부장
(포교원 프로그램)을 한층 올려서 체계화하고 교육 프로그램도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서 보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INT-묘장스님/조계종 사회국장
전통의 문화를 살리고 보존하고 있는 곳이 사찰이라고 봅니다.
사찰을 개방해서 그 곳에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방향으로 지도해 준다면…

준비는 늦은 감이 있지만 사찰이 공교육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을 해소하는데 앞장선다면 변화는 기회로 다가올 수 있을 것입니다.

BTN뉴스 정 영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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