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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스님 따라 겁외사에서 백련암까지수행처 24곳 순례‥다음달 31일 첫 출발



사진=성철넷
올해는 근현대 선지식 중 한 명인 성철스님 탄생 10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이를 위한 기념행사들이 준비되고 있는데요.생가부터 열반지까지 성철스님의 생애를 좇아 그 뜻을 기리는 순례단이 구성됩니다. 보도에 신중일 기잡니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라는 법문으로 유명한 성철스님<사진>.

성철스님의 탄신 100주년을 맞아 사상과 생애를 돌아보는 순례가 불교계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조계종 백련불교문화재단과 불교인재원이 진행하는 이번 순례는 성철스님의 탄신지부터 열반지까지의 수행도량 24곳을 돌며 스님이 남기신 유훈과 뜻을 기립니다.

int- 엄상호/ 불교인재원 이사장
"성철스님의 큰 깨달음과 가르침에 대해서 수행 성지를 순례하면서 불자들이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도움이 됐으면 하는 생각에서..."

순례는 오는 3월 31일 생가인 경남 산청 겁외사를 시작으로 매월 1개 사찰씩을 돌게 되며,

2013년 서산 간월암, 보은 법주사, 문경 대승사 등 수행처를 거쳐 2014년 8월 스님이 열반하신 백련암에서 회향하는 2년간의 대작불삽니다.

이와 함께 성철스님이 1967년 종정 추대 후 동안거 대중에게 백일동안 연속으로 설한 ‘백일 법문’에 대한 강좌도 열립니다.

3월 5일 입재하는 백일법문 강좌는 매주 월요일 12번에 거쳐 진행되며,

주요강사로는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스님, 김성철 동국대 교수, 불교인재원 수행분과장 중효 거사 등이 참석합니다.

int- 김응철/ 불교인재원장
"(사찰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관련된 내용을 매주 교육해 함께 공부하고 버스를 타고 가면서 그 내용을 다시 한번 토론하고 재인식하는..."

불교인재원은 향후 순례를 원효, 보조 국사 등 한국 고승들의 발자취를 좇는 불교계 대표 순례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int- 김응철/ 불교인재원장
"과거 한국불교에 큰 족적을 남겼던 스님들의 전적지들을 찾아내서 일일이 방문하고 그와 관련 연구서, 출판물들을 함께 공부해 나가는 그런 방법으로 보완해서 갈 계획으로..."

영원한 대 자유인의 삶을 설했던 성철스님.

스님의 탄신 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순례와 강좌는 스님이 남긴 유훈과 사상을 알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겁외사의 성철스님 동상.                                      사진=다음카페 단성 겁외사, cafe.daum.net/kns210

BTN NEWS 신중일입니다.

신중일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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