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TV 뉴스 개편 이후 첫 선을 보이는 코너로,화제의 주인공을 만나보는 '이 주의 인물' 시간입니다.

팔순 평생을 불교포교에 바쳐 온 부산 홍법사 창건주 하도명화 보살이 바로 첫 번째 주인공입니다.

서미정 프로듀서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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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현충일, 부산 홍법사 잔디마당에서 거행된 제 16회 허공마지 홍법바라밀젭니다.



허공마지 홍법바라밀제가 '열여섯' 해라는 짧지 않은 기간동안 허공마지와 홍법바라밀제가 뿌리를 내리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부산 홍법사 창건주 하도명화 보살.
팔순 평생을 기도와 정진으로 살아오면서 장학불사를 통한 인재양성과 동국대 일산불교병원 건립 성금 지원 등 교계의 크고 작은 불사를 가리지 않고 지원하며 불법홍포에 바쳤습니다.



sync. - 하도명화 (부산 홍법사 창건주)

1960년부터 장학회를 설립하고, 장학기금을 비롯한 사회복지를 위한 기금으로 해마다 3천만 원 이상을 보시해 온 하도명화 보살은 2004년 3월, 부산불교신도회관 건립기금으로 30억 원을 쾌척해 또 한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002년에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시가 4백억 상당의 1만5천여 평에 달하는 부산 두구동 소재 신창농장을 "불교성지로 가꾸어 달라"며 지역불교계에 기증해 농원 내에는 홍법사가 들어서 전법에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도명화 보살의 이러한 보살행은 지역교계는 물론, 전국의 불자들 사이에서 '자랑스런 불자' 상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sync. - 혜총스님 (부산 감로사 주지)

sync. - 박대도심 (청년여성문화원 이사장)

"일평생 부처님 덕으로 살아오며 부처님의 가피로 자연히 이루어진 재물이니 이제 부처님께 돌려 드린 것일 뿐"이라는 하도명화 보살은 신창농장의 푸른 잔디밭에 들어선 홍법사가 주지 심산스님의 원력으로 우뚝 자리매김 했으면 하는 바램을 되새겨봅니다.



sync. - 하도명화 (부산 홍법사 창건주)

하도명화 보살은 불자로 살면서 불자의 길이 무엇인지를 몸소 실천하며 후세불자들을 위한 일은 결국, 수행정토를 남기는 것이 진정한 회향임을 한결같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교TV 뉴스 서미정입니다.

보도 서미정
촬영 황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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