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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재일 대표 환경위원회葬 18일 봉행"생전에 발원하신 원력을 잊지 않고 계승하겠습니다"

故 김재일 사찰생태연구소 대표의 장례식이 조계종 환경위원회장으로 거행된다.
환경위원회는 16일 애도 논평을 발표하면서 18일 오전 9시30분 서울 삼성동 봉은사에서 환경위원회장으로 장례식을 봉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장지는 여주 신륵사이며, 수목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교계에서 재가자 장례식을 종단 기관장으로 봉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좋은 사람들 두레. http://cafe.daum.net/ngodoore
환경위원회는 애도 논평에서 “故 김재일 대표님은 조계종 환경위원회 명예위원으로 불교계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공로를 기여해주셨다”며 "대표님께서 발원하고 굳건한 원력으로 소망해 온 모든 일들은 남아 있는 우리들의 추모와 노력으로 굳건히 이어가 반드시 좋은 결말을 맺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경목 기자

다음은 애도 논평 전문

     삼가 고인의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故 김재일 대표님은 대한불교조계종 환경위원회 명예위원이자 사단법인 보리 이사장, 사찰생태연구소 대표 등으로 활동하시면서 언론, 환경, 문화 분야의 시민운동에 공헌하는 바가 크셨으며, 불교계의 어른으로서 우리들 모두의 정신적 지주이셨습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생태보살이신 故 김재일 대표님의 별세에 대한불교조계종 환경위원회는 깊은 애도를 표하며, 故 김재일 대표님이 생전에 발원하신 원력을 잊지 않고 계승할 것을 서원합니다.

故 김재일 대표님이 비록 이번 생애의 정진은 비록 다하여셨으나, 대표님께서 발원하고 굳건한 원력으로 소망해 온 모든 일들은 남아 있는 우리들의 추모와 노력으로 굳건히 이어가 반드시 좋은 결말을 맺을 것입니다.

부디 극락왕생하시어 대표님이 발원하신 불교 수목원을 비롯한 불교 환경사상이 온전히 실현되어 이 땅에 불교생태적 가치관과 행동으로 참다운 불국정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시길 기원합니다.

불기 2555(2011)년 5월 16일

대한불교조계종 환경위원장 장 명

 

하경목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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