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재가불자 단체 사단법인 한국보현선행회가 신년법회를 열고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어제 김포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봉행된 이웃과 함께하는 신년법회에는 중앙승가대 총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한국보현선행회 안상현 회장 등 지역 스님과 불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사부대중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부처님 자비 광명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발원하며, 더욱 정진해 환희심 나는 신행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난해 창립한 사단법인 한국보현선행회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펼쳐오고 있으며 다음 달 2일에는 중앙승가대에서 이웃돕기 1080배를 봉행할 예정입니다.

보도=이 석 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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