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조계종 통합 종단 출범이후 현재 제13대까지 이어진 종정은 종헌에 따라 종단의 신성이자 종통을 계승하는 최고 권위를 가집니다.
 
현재까지 초대 종정 효봉스님을 비롯해 청담, 고암, 서옹, 성철스님 등 종단 대표 선사가 주로 종정 소임을 맡아왔습니다.

또, 종정은 전계대화상 위촉권을 가지며, 종법에 따라 포상과 사면을 내릴 수 있습니다.

종단 비상시에는 원로회의와 함께 중앙종회를 해산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도 갖게 됩니다.

종정의 임기는 종헌에 따라 5년이며, 1회에 걸쳐 재임할 수 있습니다.

보도=신 중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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