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신임 총동창회장에 전영화 동문이 추대됐습니다. 전 회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동문의 지혜가 모아진다면 주저 않고 달려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습니다. 장수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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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총동창회가 28일 2015 정기이사회 정기총회를 열고 총동창회장에 전 수석부회장 전영화 동문을 추대했습니다.

전영화 신임회장과 함께 입후보 했던 김재주 동문이 총동창회 화합을 위해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단일후보로 추대됐습니다.

SYNC-전영화/동국대 총동창회 신임회장
(총동창회의 목적은 우리 동문간의 우의 증진입니다. 이 자리에 계시는 선배님들이 힘을 주시고 동문들이 협력해 주시면 동창회는 변화에 개혁을 더해서 튼튼한 동창회로 체재를 바꾸겠습니다.)

전영화 신임회장은 동국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고 국가 정보원 안보단장, 국가안보전략연구소 비상임연구원 등을 역임했으며 홍조근정 훈장과 보국포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모교발전과 동창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신임 전영화 신임회장 

분란에 휩싸였던 동국대 총동문회가 신임 회장 취임으로 동문화합과 학교 발전을 위해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BTN뉴스 장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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