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와 나주지역에서도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이 봉행됐습니다.

금산사는 성우스님 봉축사에 이어 지역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경로잔치를 여는 등 부처님오신날 의미를 나눴습니다.

월주스님은 스스로 부처가 되겠다는 서원을 하는 것이 부처님이 진실로 원했을 불자들의 자세라고 당부했습니다.

선운사도 주지 경우스님, 원로 재곤스님이 동참한 가운데 법요식을 열고 모범불자 공로상 수여,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자비나눔 1080배 정진 등으로 부처님오신날 의미를 새겼습니다.

보도=전북지사 조웅래

장흥 보림사 주지 일선스님은 법요식, 선차축제, 경로잔치, 피아니스트 임동창 씨 공연 등으로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했습니다.

광주 원각사는 회주 현고스님 봉축법어, 주지 도요스님 봉축사 등으로 법요식을 봉행하고 장학금 전달에 이어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했습니다.

다문화가정, 지역 어르신과 한마당 봉축법요식을 연 광주 길상사 주지 도제스님은 ‘이웃의 안락과 이익을 위해 이 땅에 오신 부처님오신날 의미를 새겼습니다.

보도=이 병 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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