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NEWS, 특별 시사회, SNS 등에 예고편이 소개된 후 불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부처님 일대기, 55부작 장편 드라마 ‘붓다’가 드디어 오늘 밤 9시 첫 방송됩니다.  오늘은 부처님오신날 특집으로 1.2편이 연속 방송되는데요. 이리나 기자가 다시 한 번 소개해드립니다.

후계자를 걱정하던 카필라왕국에 숫도다나 왕의 뒤를 이을 후계자 소식이 찾아옵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진리의 세계를 펼쳐 보인 위대한 성인의 탄생으로 드라마 붓다는 시작됩니다.

세계 최초로 부처님 일대기를 55부작 장편 드라마로 제작한 ‘붓다’는 긴장과 재미를 반복하는 탄탄한 구성과 화려한 영상미에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신순회/조계종 총무원
(인도영화 인도 영화 장르가 사실 낯설긴 했는데요. 보다보니까 중독성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2부부터도 계속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9시에 시작되는 1편이 싯다르타 왕자 탄생의 과정을 그렸다면 이어지는 2편에서는 부처님의 어머니 마야부인의 안타까운 죽음과, 만인의 기쁨에도 불구하고 왕자의 탄생을 시기 질투하는 이들의 모습까지 다양한 일화들이 소개돼 흥미진진한 전개를 더합니다.

숫도다나왕/붓다의 아버지
(아이는 학식 높은 현자가 되지 않습니다. 아이는 붓다가 아니라 전사가 될 겁니다. 세상 최고의 전사조차도 이 아이의 칼 앞에서 무릎을 꿇을 겁니다. 축복을 주시려거든 크샤트리아 계급의 이 아이가 전투마다 이기게 해주십시오.)

지혜롭고 영리한 왕자의 모습과 수행자로 치열한 구도의 순간을 55부작 장편 드라마로 엮어낸 붓다는 불자들에게는 영상교재로 일반인에게는 웰 메이드 드라마로 손색이 없습니다.

진각스님/조계종 교육원 교육부장
(이 드라마를 보면 부처님 당시 시대를 생생하게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이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명예와 호화로운 생활을 버린 수행자에서 진리를 깨달은 붓다에 이르기 까지 80년 생애를 그린 55부작 장편 드라마 붓다.

위대한 성인이자 인천의 스승 부처님이 오늘밤 9시 BTN을 통해 여러분의 가정으로 직접 찾아갑니다.

BTN뉴스 이리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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