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으로 우리나라와 불교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 동국대 사범대 부속 영석고등학교 학생들이 BTN을 방문해 미래 방송인의 꿈을 키웠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방송인을 꿈꾸는 학생들로 오늘은 BTN 뉴스 스튜디오가 가득 찼습니다.

일일 아나운서가 돼 뉴스를 직접 읽어보기도 하고 녹음실과 녹화 현장 곳곳을 답사하며 한국불교가 영상으로 기록되는 과정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대학, 기업 등 다양한 기관 일일학습기관 중 BTN불교TV를 선택한 80여 학생들은 미래의 자신을 보는 듯 진지하게 현장을 지켜보고 체험했습니다.

홍동건/영석고등학교 1학년
(학교에서 불교TV체험을 왔는데 정말 재밌어요. 여기 내레이션 체험을 하면서 학교 방송부에서 신문담당을 하고 있는데 내레이션을 하면서 아나운서 쪽에 더 관심이 생겼구요...)

이신우/영석고등학교 1학년
(이런 방송 기계들하고 어려운 것들을 작업하시는 분들을 보고 정말 신선하고 재밌었고요. 방송일에 흥미를 가지게 됐습니다.)

학교에서 간소하게 방송을 진행하던 아이들은 제대로 갖춰진 시설과 장비를 체험하는 과정이 마냥 신기하고 즐거운 모습입니다.

카메라를 직접 다루고 출연자나 연출자가 돼 2시간 여 제작현장을 체험한 학생들은 하나의 프로그램이 어떤 과정을 거쳐 제작되는지 이해했습니다.

BTN불교tv 구본일 대표이사는 방송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한국불교의 우수성과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린 꿈을 응원했습니다.

김호성/영석고등학교 1학년
(처음에 여기 왔을 때는 뭔가 복잡하고 방송장비 다루는게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 스튜디오랑 여기 방송 하는거 보고 방송장비 다루는게 쉽고 흥미롭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국불교의 역사가 기록되는 현장을 직접 체험한 아이들은 미래 방송인의 꿈을 향해 더 가깝고 더 큰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BTN뉴스 이리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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