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힐링사찰 부산 삼광사가 이주 베트남인 특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삼광사는 4일 결혼이민여성, 산업연수생 등 국내 에 거주하는 베트남인 200여명을 초청해 주지  베트남 틱티엔투안 스님, 틱한바오 스님 등과 ‘서로 힘들게 하지 맙시다.’를 주제로 특별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삼광사 주지 무원스님은 “서로 문화가 다르고 살아온 곳도 다르지만 이웃, 형제처럼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자.” 말했습니다.

베트남 스님과 불자들은 법회를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삼광사에 머물며 한국문화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예정입니다.

보도=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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