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에서 설립한 금강대가 학위수여식에서 석사 3명, 학사 43명 등 졸업생 46명을 배출했습니다.  

금강대는 어제 교대 대강당에서 천태종 종정 도용스님, 금강대 부이사장 운덕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습니다.

이날 전체수석 김세연 씨가 이사장상을, 학과별 수석 이재윤 씨 등 5명이 총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은 “금강대에서 배운 지식과 지혜가 여러분의 인생을 지켜주고 이끌어 줄 것”이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했습니다.

한광수 금강대 총장은 “사회 어느 곳에서 활동하던지 금강인으로서 긍지를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도=김 영 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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