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전국 100여개 선원 2천여 수좌들이 오늘 입재법회를 시작으로 3개월 간 동안거 정진에 들어갑니다.
조계종 종정 진제대종사는 결제에 들어가는 수행자들에게 한 점의 허점도 보이지 않도록 마음 자세를 잘 가다듬고 정진에 임하라고 법어를 내렸습니다.
또 육조문하의 법맥이 소중하고 스승 없이 혼자서 향상의 안목을 갖추는 것은 어려운 것이라며 혼신을 다해 정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보도=하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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