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의회 인권위원회와 불교평화연대, 불교인권위원회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금강산 관광 재개로 통일의 기반을 다지자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최근 휴전선 총격 사건 등 경색된 남북  관계 속에서도 양국  고위급회담이 성사되는 등 한반도 평화 협력의 시대적 전환은 빗겨갈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금강산 관광은 통일 시대로 가는 평화 공영의 첫 단추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부 당국은 대승적 차원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 조치를 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보도=임 상 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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