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노동위원회와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이 토론회를 열고 평등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동현장에서 성소수자 차별이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토론회에서 곽이경 동성애자인권연대 노동권 팀장은 그 동안 여성과 장애인, 비정규직 등에 대한 노동권 차별 논의는 있었지만 성소수자는 여전히 보이지 않는 영역에 존재했다며 차별 현실을 파악하고 노동운동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혜인 변호사는 성소수 노동자의 인권과 평등한 권리를 위해 고용차별금지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임 상 재 기자

BTN불교TV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