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와 홍성지역주지협의회가 홍성 만해스님 생가지 일원에서 열반 70주기·탄신 135주년을 기념하는 19회 만해추모제를 봉행했습니다.

어제 열린 추모제는 스님의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추모다례와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만해기념사업회 이사장, 전 수덕사 주지 옹산스님은 “스님의 항일 독립정신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대선사의 위대하고 강인한 정신력을 고개 숙여 추모한다.”고 법문했습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만해스님 추모제에는 수덕사 주지 지운스님을 비롯해 김석환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등이 동참했습니다.

보도=대전지사 이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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