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불교사암연합회가 부여 궁남지 일원에서 불교문화체험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인공연못인 궁남지에서 열리고 있는 서동연꽃축제에서 부여군 불교사암연합회와 운전자불자연합회 등은 16일부터 4일동안 연꽃축제를 찾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종이 연꽃 만들기 체험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서동공원 궁남지 연꽃단지에는 1400년 깊은 잠에서 깨어난 대하연과 멸종위기식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가시연 등 50여종의 연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부여군 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정각사 주지 승제스님은 “아름다운 연꽃과 불교체험으로  즐겁고 편안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보도=대전지사 이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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