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 대화·, 명상 수행자, 샨티 가르바 삼보종 영국 서남지부 의장이 도법스님을 만나 불교와 대화를 주제로 모든 존재의 공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영국 브리스톨 불교센터와 전세계 삼보종 회관에서 MBSR 명상과 비폭력 대화를 지도해온 샨티가르바 의장은 결사추진 본부장 도법스님과 불교의 생명과 공존의 가르침, 부처님의 전법의 기술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도법스님은 “자연과 인간을 비롯한 모든 존재가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알면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존경하는 마음이 생긴다”고 말하고 그 방법으로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샨티갸르바 의장도 부처님 일화를 예로 불교의 가르침은 상대를 이해시키는 대화법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대화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서로 공존하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이 시대를 사는 우리의 화두라고 말했습니다.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등은 15일 총무원 지하공연장에서 대중강연을 열고  16일부터 이틀간 국제선센터에서 비폭력대화와 불교를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보도= 이 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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