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열린 세계불교도우의대회 참석을 위해 방한한 ‘달라이라마 최측근’인 삼동 린포체 스님이 부산지역 사찰을 방문했습니다.

삼동 린포체 스님 일행은 지난 14일 부산 홍법사를 방문해 법문을 하고 이어 다음날 범어사를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수불스님은 “한국과 티베트 모두 부처님의 한 제자”라며 우호 증진 확대 필요성 강조했으며,

삼동 린포체 스님은 “한국 방문 기간 동안 친절하게 대해준 한국 불교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삼동 린포체 스님 일행은 16일 티베트 명상센터인 ‘광성사’에서 법문을 하고 부산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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