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금강선원, 휴식형 웰빙-'무공해' 템플스테이>

합천 지역의 대표적 휴식형 템플스테이 사찰인 금강선원은 ‘무공해’를 주제로 한 이색 템플스테이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금강선원은 지난 13일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과 직장인, 공무원,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하나되는 무공해 템플스테이’ 캠프를 개최하고 108염주 꿰기, 참선명상, 차담, 자연에서 먹거리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습니다.

금강선원 주지 초중스님은 “육체적 휴식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휴식을 위해선 잠시나마 고민이나 스트레스 등을 내려놓고 자연과 함께하며 정신적인 여유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합천 금강선원은 약 5년전부터 자체적으로 차별화된 휴식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개발해 365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전국에서 주말과 휴가철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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