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는 어제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동국대 이사후보로 정념, 도완, 범여, 보원 스님을 추천했습니다.


어제 열린 제63차 종립학교관리위원회 회의에서는 5월17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 현해스님과 지관스님의 후임자 추천이 이루어졌습니다.


현해스님의 후임에는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과 중앙종회의원 도완스님이, 지관스님 후임에는 선운사 주지 범여스님과 중앙종회의원 보원스님이 위원회 만장일치로 추천됐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학교법인 승가학원 이사 추천도 이루어져 이사 지하스님 후임에 지하, 월우 스님이 추천됐으며, 종하스님 후임에는 종하, 송광스님이, 범산스님 후임에는 범산, 천산스님이, 박완일씨 후임에는 박완일, 최연씨가 각각 추천됐습니다.

또 승가학원 감사 수완스님 후임에는 현관, 정안스님이, 감사 현공스님 후임에는 적인, 적민스님이, 감사 원문스님 후임에는 원문, 혜초스님이 각각 추천됐습니다.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와 승가학원 이사와 감사는 중앙종회 동의 절차를 거쳐 각 학교법인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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