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보현사가‘2023 보현사 산사 천년 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2일 자장율사, 범일국사, 낭원대사 삼대화상을 기리는 다례재와 함께 봉행 된 축제에는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등 사부대중이 동참했습니다.

정념스님은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보현사의 희망과 평화 발원이 온누리에 전해져 세상을 맑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보현사 주지 승원스님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불자와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제는 산사음악회와 사찰음식, 아트테라피 패션쇼, 사진 전시회 등이 진행됐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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