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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직할교구 서울 강동구 광불사 주지에 고금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고금스님에게 광불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포교일선에 모범을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고금스님은 태영스님을 은사로 1999년 사미계를 수지했습니다.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박사를 수료했으며, 현재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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