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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교육원장 범해스님 포교원장 선업스님 선출

[앵커] 

조계종 교육원장에 전 포교원장 범해스님, 포교원장에 전 포교부장 선업스님이 선출됐습니다. 중앙종회의원의 겸직 금지를 완화하는 종헌 개정안은 다음 회기로 이월됐습니다. 제228회 중앙종회 임시회 소식 남동우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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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조계종 제228회 중앙종회 임시회가 재적의원 77명 중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회했습니다.

이에 앞서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된 허허스님과 탄원스님이 의원 선서를 통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닥쳐올 미래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경스님/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이런 때일수록 우리 승가와 종단이 부처님법에 근거해 ‘법답고 승가다운’ 모습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종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근본으로 돌아가 수행과 전법의 본분사를 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문화재구역 입장료 감면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관련 법 개정안을 종회의원스님들의 수승한 지혜로 면밀히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아울러 종단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인사 안건 및 여러 종단 현안에 대해 깊은 토론과 탁마로 밝은 지혜의 길을 열어주시길 기대합니다. 집행부 역시 중앙종회의원 스님들의 종단 발전을 향한 신심과 원력에 화답하며 함께 걸어갈 것입니다.)

중앙종회는 교육원장에 전 포교원장 범해스님, 포교원장에 전 포교부장 선업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습니다. 

범해스님/조계종 교육원장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아무튼 종단 교육에 또 스님들 교육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종회의원 스님들의 뜻에 따라서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업스님/조계종 포교원장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종회의원 스님들 잘 모시고 포교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서 중앙종회 사무처장 설도스님 임명 동의의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중앙종회의원이 총무원 총무부장과 호법부장을 제외한 총무원, 교육원, 포교원의 부실국장을 겸직할 수 있도록 하는 종헌 개정안과 이와 연동된 중앙종회법 개정안은 다음 회기로 이월됐습니다.

종헌개정및종법제개정특별위원회가 제안한 선거법ㆍ사찰법ㆍ지방종정법 개정안, 정운스님이 대표 발의한 사찰예산회계법 개정안, 원각스님이 대표 발의한 승려법 개정안은 통과됐습니다.

총무원장 스님이 제출한 사찰문화재보존및관리법ㆍ분담금납부에관한법ㆍ사찰예산회계법 개정안도 만장일치로 가결됐습니다.

반면 지방종정법과 산중총회법 개정안은 다음 회기로 이월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태성스님, 태성스님 후임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에 탄정스님, 재심호계위원에 진만스님과 인묵스님, 종립학교관리위원에 환풍스님과 탄원스님이 선출됐습니다.

학교법인 승가학원 이사 후보 원철스님과 영일스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 후보 돈관스님과 성원스님 복수 추천도 만장일치로 동의됐습니다.

중앙종회는 종정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종회의원 전원이 감사를 가기로 했으며, 위원장에 일화스님을 선출했습니다.

또한 위원장 원명스님을 비롯해 9인으로 불교진흥원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뒤 회기를 앞당겨 폐회했습니다. 

BTN NEWS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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