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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조실 지명 대종사 “업의 연속과 천도재 의미”

[앵커] 

조계종 5교구 본사 법주사가 계묘년 7월 초하루를 맞아 조실 지명대종사 증명으로 영가 천도 특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명대종사는 무아의 나와 영가천도를 주제로 업을 닦는 방법과 천도재에 대해 설법했습니다.  임승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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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조계종 5교구 본사 법주사가 어제 조실 지명 대종사 증명으로 영가천도 특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7월 초하루와 백중기도 5재, 계묘년 칠석 기도 입재일을 맞아 봉행된 법회에서 지명 대종사는 ‘무아의 나와 영가천도’를 주제로 법문했습니다.

지명스님은 업의 연속성과 천도재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지명 대종사 / 법주사 조실 
(무아의 나는, 업이라는 전달성의 자아이므로, 모든 것이 항상하다는 상주론과 죽은 다음에 아무것도 없다는 단멸론에 걸리지 않습니다, 죽은 다음뿐만 아니라 현재 여기에 앉아있는 우리도 불변의 나가 아닙니다. 찰나의 생을 거듭하며 업의 전달성에 의해 이어지는 무아의 나입니다.)

이어 마음을 청정한 계율로 바꾸고 성내는 마음을 깨달음의 지혜로 바꾸는 수행을 하며 봉사하는 보살행의 실천도 당부했습니다.

지명 대종사 / 법주사 조실  
(불교의 이상은 나와 내 가족을 넘어서 모든 중생을 다 같이 안락의 세계로 인도하는 겁니다. 중생이 다 없어질 때까지 제도하듯이, 고통속의 영가가 모두 극락이나 해탈에 이를 때까지, 최선을 다해 천도재를 모셔야 합니다.)

특히 신행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법주사 신행단체와 박물관, 전법회관 등 불사에 매진하고 있는 주지 스님을 격려했습니다.

정도스님 / 법주사 주지
(7월 초하루지만은 백중 5재 또, 칠석 기도입재 그래서 평소보다 신도님들이 더 오시는 그런 날이라 그래서 조실스님을 모셔서 법석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감명 있는 법문을 해주셔서 신도님들이나 스님들에게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이날 법회는 BTN 불교TV를 통해 오는 19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9시 30분, 20일 오후 7시에 방송되며, 21일 BTN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BTN 뉴스 임승배입니다.


충청지사 임승배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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