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조계종

미래본부 '천년을 세우다' 추진위원회 미래추진단은 지난 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6차 회의를 비공개로 열고, 국내외 명상프로그램 전수조사를 외부 연구기관에서 진행키로 결의했습니다. 

조사 기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이며, 국내외 불교 명상프로그램을 비롯해 타종교 명상프로그램, 비종교 명상프로그램이 대상입니다. 

이와 더불어 마음챙김과 자비 명상 중심 과학기반 명상 프로그램 현황과 명상센터 위치, 시설, 종교성, 운영방식을 조사하고 명상프로그램별 개요, 특징, 효과, 비용 등 항목 분류와 k-명상의 방향에 대한 제안도 포함됩니다.

한편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서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특별전 및 선 명상 홍보 및 체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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