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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불자연합회 13대 회장 정승윤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선출

〔앵커]

공무원불자연합회 제13대 회장에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정승윤 신임 회장은 코로나로 단절됐던 공불련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회원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무원으로 각자 맡은 나랏일을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해 불국정토를 건설하자는 취지에서 창립된 공무원불자연합회

공불련은 2000년 출범해 올해 23주년을 맞아 태동기와 성장기를 거쳐 성년기에 접어들며 불교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지난달 21일, 공불련 13대 회장에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출되면서 공불련이 새로운 출발을 선포했습니다.

정 회장은 “코로나가 종식된 지금 공무원불자연합회가 본격적으로 신행 활동에 나서야 할 시기에 회장을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정승윤 / 제13대 공무원불자연합회 회장
(사실 기쁨보다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그동안 공무원불자연합회 활동이 사실상 많은 제약이 있었고 활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제 코로나가 종식되고 본격적으로 공무원불자연합회가 활동해야 할 시기가 됐는데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제가 회장을 맡게 돼서 큰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끼고 걱정이 앞섭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지난 2년 동안은 활동이 미미했다며 “조직 구성원과 연대를 강화해 나가는 것이 이시점에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정승윤 / 제13대 공무원불자연합회 회장
(굉장히 어려운 시기를 거쳤던 만큼 가장 중요한 건 흩어진 조직 구성원들과 교류를 하는 게 현재로써 가장 중요합니다. 각 기관에 계신 회장단과 그 단체에 소속돼 있는 불자님들과 유대감을 높이는 방안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정 회장은 불자 모임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뜻을 밝혔습니다.

또 분기별 전법회, 조계사 월례법회, 해외 성지순례를 비롯해 문화예술 공연 개최 등을 통해 다방면에서 신행과 포교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했습니다.

정승윤 / 제13대 공무원불자연합회 회장
(분기별 전법회, 조계사 월례법회, 해외 성지순례, 지역 불자들과 함께하는 지역 법회, 불교 종단과 간담회 정례화, 문화예술 행사 공동 개최, 주한 외교 사절단과의 교류 협력, 공불련 창립 기념 행사 개최 방안 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활동해 나갈 예정입니다.)  

정 회장은 2025년 7월 20일까지 2년 임기동안 공불련 선봉장으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지혜와 자비를 공직 생활 속에 솔선해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의지를 표한 정승윤 회장

정승윤 회장을 선장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공불련이 한국 불교의 위상을 높이고 불교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BTN뉴스 박성현입니다.  


박성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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