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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규대사.800의승 명예회복특위 ‘의승활동 지도 제작’

[앵커] 

임진왜란 당시 금산전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승장 영규대사를 비롯해 800명 의승군의 명예회복을 위해 구성된 특위가 다음 달 마곡사를 현장 답사하기로 했습니다. 각종 전투에서 활약한 의승의 활동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지도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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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조계종 중앙종회 '영규대사 및 800의승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 다음 달 승병장영규대사기념사업회장 원경스님이 주지로 있는 공주 마곡사를 현장 답사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주지 스님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정덕스님/ 영규대사 및 800의승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굉장히 중요한 거거든요. 앞으로 후대의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이런 부분이 지금 이 시기에 점화가 됐으니까 우리 특위 위원 스님들이 정말 이번 기회에 변화된 것을 해놓아야...) 

앞서 특위는 지난 5월 위원장 정덕스님 등 4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산 칠백의총기념관과 보석사를 현지 방문했습니다. 

국회 정각회도 같은 달 국회의원회관에서 ‘금산전투와 칠백의총의 재조명’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화평스님/ 영규대사 및 800의승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금산전투 700의총 재조명이라고 세미나를 했는데 이런 정계에서 하는 것도 있지만 우리 특위가 주관을 해서 이런 세미나를 할  필요성이 있지 않아 생각을...) 

회의에서 영규대사와 800의승을 비롯해 각종 전투에서 활약한 의승들의 활동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지도를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영규대사와 800의승들의 활동이 제대로 조명되지 않을 경우 중앙종회 차원에서 성명을 발표하는 것도 논의됐습니다. 

정덕스님/ 영규대사 및 800의승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모든 종교에 곳곳이 불교가 다 걸려있는 부분이, 재조명돼야 되는 부분이 안 되고 있고 한두 개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이걸 시작해서 우리가 어느 정도 나름대로 성과를 올려야 다음에 해 나갈 때 계속...)

한편 문화재청이 매년 9월 23일 거행하는 ‘호국 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순의제향’에 마곡사가 소외되지 않도록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TN NEWS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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