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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스님 위원장으로 7기 화쟁위원회 출범

[앵커] 

종단 내부의 화합을 조정하고 사회적 갈등 중재로 공동선 실현에 역할해온 화쟁위원회가 2010년 6월, 1기를 시작으로 어제 제7기 화쟁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새 화쟁위위원장에는 전 중앙종회의장 정문스님이 임명됐습니다. 남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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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중앙종회의장을 역임한 고양 흥국사 주지 정문스님에게 제7기 화쟁위원장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세종 광제사 주지 원묵스님, 미래본부 사무총장 성원스님,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장 진원스님, 전 연화마을 원장 청욱스님 등 각 분야의 중진 스님도 제7기 화쟁위원에 위촉됐습니다. 

김가연 광동고등학교 교법사, 곽병찬 전 한겨레신문 대기자,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조형일 한국갈등조정연구소장 등 재가와 전문가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7기 화쟁위원회는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입니다. 

진우스님은 “정문스님이 역대 화쟁위원장 중 가장 적임자”라며 “앞으로 화쟁위가 명실상부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종단의 주요 소임, 특히 종회의장을 역임하셔서 누구보다도 우리 종단의 내용을 잘 아시고... 소통과 화쟁에 제가 경험한 바로는 가장 밝으신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불교의 자비를 현실적으로 펼 수 있는 게 화쟁사상이라며 자비와 화쟁사상이 진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화쟁위원들의 역량을 한껏 발휘해 달라고 격려했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어떤 이견이나 분쟁이나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과 함께 사후에 부작용이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이에 정문스님은 7기 화쟁위원들과 종단 내 화합 조정과 사회적 갈등 현안 중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정문스님/조계종 제7기 화쟁위원장
(사회적 문제라든가 종교적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사회적으로 갈등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그런 활동들을 잘 할 수 있게끔 노력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7기 화쟁위원회는 위촉식 직후 전체회의를 열어 조직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정문스님/조계종 제7기 화쟁위원장
(우리 사회는 화쟁위원회에 여전히 기대를 갖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사회 문제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았으면 합니다. 종단 내적인 활동 또한 다양하게 펼쳐졌으면 합니다.) 

한편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스님들이 앞줄에 앉아 기념촬영을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재가자들이 앉도록 파격적으로 배려하며 화쟁위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BTN 뉴스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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