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음사가 동국대학교에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관음사는 2021년 1,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장학금은 제주도 출신 장학생 1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수여됐습니다.

건학위원장 돈관스님은 “건학이념 구현에 발맞춰 활발한 인연공덕을 짓고 가슴에 큰 뜻을 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금’은 건학위원회가 동국대에 재학 중인 지역 학생과 사찰을 연결해 인연을 만들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정현선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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